강원도, 내년 육아기본수당 30만→40만원…농어업인 수당 지급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7조6099억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과 3조304억원 규모의 강원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이 강원도의회를 통과했다.
강원도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타당성과 실효성 논란에 졸속인상이라는 비판까지 나온 육아기본수당 예산 683억원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육아기본수당은 매월 30만원에서 내년 1월부터 40만원씩 지급된다.
1년에 70만원을 지원하는 농어업인수당 예산 375억원도 통과됐으며, 플라이강원 운항장려금 60억원도 추진전략 전반에 충분한 검증 후 집행을 조건으로 의회 문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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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는 "육아기본수당과 농어업인수당은 집행부에서도 처음 시행하는 예산들로 확실한 근거를 가지게 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무조건 정책 효과가 있다고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플라이강원 지원예산과 강원FC 예산 등도 고견을 귀담아듣고, 잘 수용해 상황에 맞게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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