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호텔체인 시가총액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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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 11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는 오후 3시 현재 공모가 대비 115.88%가 상승한 146.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에어비앤비의 공모가는 68달러였다.

에어비앤비 기업공개(IPO) 흥행은 공모가가 회사측이 목표했던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에서 결정되며 예견됐다.


에어비앤비 주가는 거래 개시 직후에는 163.8달러 까지 치솟는 등 초강세를 보인 후 시초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 기준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은 870억달러 규모에 이른다.


CNBC 방송은 에어비앤비가 상장 첫날 인터넷 여행주의 대표 격인 부킹닷컴(시가총액 86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에어비앤비의 또다른 경쟁사인 익스피다아의 시가총액은 180억달러에 그친다.


에어비앤비 기업가치는 전통적 여행주와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호텔 체인인 매리엇과 힐튼의 시가총액은 각각 420억달러와 290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항공사 델타 항공의 시가총액도 300억달러에 불과하다.


에이비앤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추락했음에도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기업공개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3분기 에어비앤비의 매출은 1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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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상장된 음식배달 업체 도어대시 주가는 이날 7.4% 내리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도어대시 주가는 하루 전 86%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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