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노조 “일반직 근무 여건 최악” 결원 충원 요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전남교육노조)은 8일 전남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일반직공무원의 결원 충원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교육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석웅 교육감은 일반직공무원 결원 338명의 즉각 충원을 계획하고, 일반직의 결원을 해소해 안정적인 학생교육과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일반직 결원 338명 즉각 충원 ▲환경위생업무 위주 인사정책 폐기 ▲보조 인력 전문 행정 영역 재 배치 ▲ 일반직 차별 없는 대우 ▲업무량 맞는 현원 배치 등을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결원은 학교 수에 비해 3개교 중 1개교가 결원으로 10년 넘게 방치돼 학교 근무여건을 최악으로 만들었다”며 “학생과 학교 지원 중심 기능을 강조했던 조직개편은 본청 정원만 늘리고 현장 근무 인력은 늘리지 않아 장 교육감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책이 무색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 “주민 직선 교육감제가 시행된 지난 10년 동안 일반직은 교육청행정실 통폐합 시도, 인력 증원 없는 교원업무 경감 정책, 일방적 조직개편, 환경위생업무 떠넘기기 등 차별과 주요 정책에서 배제당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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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 교육감은 교육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일반직을 특정직력의 보조자로 전락시킨 인사와 조직을 바로잡아 전문 행정이 필요한 영역으로 재배치하라”며 “상대적 박탈감에 빠진 일반직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사, 조직, 처우개선 등 특단의 정책을 마련해 즉각 시행할 것”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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