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재로 인한 휴업 보상 특약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특약
6개월간 독점 판권 인정

삼성화재, '비즈앤안전파트너'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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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38,000 전일대비 40,000 등락률 +8.03% 거래량 269,848 전일가 49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풍수재로 인한 휴업을 보상하는 특약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특약이 6개월간 독점 판권을 인정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사업장 재물보험 '비즈앤안전파트너'의 새로운 위험담보 2종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간(2020.12.3~2021.6.2)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지난달 삼성화재는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종업원 관련 보장까지 한 번에 가입하는 재물보험 '비즈앤안전파트너'를 출시했다. 고객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의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업계 최초로 풍수재로 인한 휴업까지 보상하는 특약이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 특약은 화재 뿐 아니라 풍수재, 붕괴·침강·사태, 구내폭발·파열로 인해 점포를 휴업하는 경우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한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특약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업무상 과실로 인해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공소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을 위해 실제 발생한 비용을 보상하는 특약이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9월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독감(인플루엔자) 치료비 보장 특약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독감으로 진단받고 독감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시 3주 만에 1만2000건이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독감 치료비 특약 가입률은 94%를 웃돌았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 상품의 특허제도다.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동안 독점적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한다. 대개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9개월간의 독점 기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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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험사들은 배타적사용권으로 독점적 판매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영업마케팅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올 들어 생명보험사에서는 총 5개의 상품이, 손해보험사에서는 16개의 상품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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