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장성동 일원, 2021년도 45억원 국비 확보

포항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조감도.

포항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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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에 필요한 2021년도 국비를 확보, 글로벌 MICE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4가지 분야를 통틀어 일컫는 서비스 산업이다.

포항시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지진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시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해당 부처에 요청해 왔다.


전시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의 3대 국가전략특구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일만 관광특구와 벤처벨리를 중심으로 특구별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산업구조 다변화 속 MICE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란 게 포항시의 기대감이다.

특히, 영일만항 국제 여객부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함으로써 동해안권 전시·물류·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중추 거점으로 환동해권 미래 청사진을 새로이 그리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복합전시센터는 총사업비 971억원이다. 포항시는 2021년도 45억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북구 장성동 일원에 건축면적 1만1818㎡,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장(8000㎡)와 컨벤션(8000㎡), 업무·부대시설(1만9456㎡), 국제회의장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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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는 특구 중심의 신성장 산업전시 외에도 고부가가치 MICE산업 육성 및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향후 미래 100년을 이끌 환동해권 경제교류의 전초기지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없이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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