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서초구 학생들 위해 장학금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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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돼 학습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장려 목적에 맞게 쓰일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 5000만원 전달, 그동안 서초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서초구와 함께 이웃들과 나눔 실천을 지속 전개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서초구가 '서리풀 샘' 사업 참여 학생들 중 근면성실하고 학업에도 매우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호반장학재단에 추천, 호반장학재단 심사를 거쳐서 최종 6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장학증서 전달식 없이 장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장학금 전달 예정이다.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리풀 샘'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여성, 퇴직교사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 부족한 학업 등을 책임지고 가르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지역 사회 봉사활동 기회 제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확산하면서 교육 양극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서초구는 저소득층 초·중 학생에게 AI 학습기를 이용한 ‘AI 스마트스쿨링’으로 학습지원을 하면서 동시에 기존 저소득층 맞춤형 멘토링을 하고 있던 ‘서리풀샘’을 연계해 정서지원도 함께 제공,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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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호반장학재단 노력에 서초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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