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내년 국·도비 2326억 확보 현안사업 탄력
해양치유산업 및 해조류바이오산업 등 추진 속도 낸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내년도 국고 사업비 2326억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완도군의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비는 전체 예산 규모의 44%를 차지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 및 미래전략사업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완도군 백년대계를 위한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 320억 원 중 마지막 년도 사업비로 국비 93억 원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도에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과 더불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250억 원을 투자하는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내년도 실시설계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비 20억 원, 어린 전복전용 배합사료공장 건립 실시설계비 국비 4억 원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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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주력해온 결과 값진 결실을 거둬 우리 군 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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