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6400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식행사 없이 전달식만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한울본부 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뜻에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성금을 전했다. 오는 11일에는 본부 최인접 지역인 북면에 성금 약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겠다는 게 한울본부 측 설명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주변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