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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발생한 경북지역 '고병원성 AI'…경주시, '비상체제' 대시민 담화

최종수정 2020.12.02 12:41 기사입력 2020.12.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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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주낙영 시장이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가 2일 대시민 담화를 발표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담화에서 전국 각지에서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나타나고 있다며 가금농장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과 소상공인의 힘든 상황이 걱정스럽다"면서 "경주시는 24시간 비상 가축방역체제를 유지하며, 비상한 각오로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전날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들어온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농장에 이어 두번째이고,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27일 이후 3년 만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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