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대문구, 수능 수험생 위한 교통 종합대책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 지역내 법인택시 업체 등 무료 수송 지원

서대문구, 수능 수험생 위한 교통 종합대책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이달 3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능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등교 시간대인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또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지역내 6개 법인택시 업체가 28대를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으로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대기하면서 지각생의 이동을 돕고 혼잡지역 교통관리에도 나선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12개 반 56명은 주요 지역에서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와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등을 안내한다.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이날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며 개인택시 부제는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해제된다.

올해 서대문구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가재울고 등 6개 장소에서 치러지며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64명 감소한 2963명이다.


수험생 중 격리대상자들의 응시를 위해 6개 시험장별 3개씩 총 18개 교실이 마련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응시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가용 운행 자제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