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이동휘 "중국어 대사 분량多, 혼자 다른 영화 찍는 기분"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동휘가 중국어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동휘는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서 중국 배우 천두링과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동휘는 “글로벌 커플이라는 설정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결혼은 인생의 큰일이고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이 부분을 천두링씨도 공감해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어 대사를 위해 공부를 했다는 이동휘는 “노래를 외우듯 기억을 했다. 지금도 쿡 찌르면 나온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께서 중국 드라마를 엄청나게 좋아하신다. 집에서 중국 케이블 채널을 주로 시청하신다. 덕분에 귀에 많이 익었다”라며 “어머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동휘는 “대본을 보고 중국어 대사 분량이 많아 놀랐다. 저 혼자 다른 영화를 찍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와 중국의 라이징 스타 천두링, 염혜란은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예비 가족을 그리며 문화와 언어를 초월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휘는 “배우들의 국적이 다르다는 걸 느끼지 못할 만큼 좋았다. 염혜란 덕에 자연스럽게 함께 녹아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결혼전야’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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