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중ㆍ고등학교 학사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원격수업 대상학교는 중학교 640곳과 고등학교 480곳 등이다.
경기교육청은 당초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쓰이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전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중학교에서도 다수의 교사가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돼 수능 시험장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중ㆍ고등학교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결정했다.
또 수능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교원은 교육과정과 수능 운영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로 했다.
백경녀 경기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과 감 독관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원격수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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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는 도내 34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3만7690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감독관 등 3만2353명의 종사 요원이 투입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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