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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랠리에 11월 '신기록' 행진

최종수정 2020.11.29 11:17 기사입력 2020.1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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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2633.45 마감

코스피가 27일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27일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나타낸 11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여러 부문 신기록이 나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2633.45로 마감했다. 지난 23일 2602.59로 마감하며 2018년 1월29일 세운 종전 최고치(2598.19)를 뛰어넘은 후 지난 25일을 제외하고는 상승 랠리에 계속해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또한 약 1808조171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종가 6만8200원으로 이틀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도 지난 26일 81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보여줬다.


코스피 상승 랠리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이번 달 들어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는 점이다. 외국인은 지난 27일까지 이번 달 들어 7조431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를 2조2874억원어치 사들였고, 이어 LG화학(1조5045억원), SK하이닉스(9817억원), 삼성SDI(4176억원), 카카오(2935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최대 거래대금도 이번 달에 나왔다. 지난 25일 코스피에서는 21조7958억원이 거래됐다.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 대기 자금도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 1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5조1360억원으로 9월4일(63조2581억원) 기록을 두 달 반 만에 새로 썼다.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3조2349억원으로 여전히 60조원을 웃돌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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