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엑스엘게임즈에서 27일 신종 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씨소프트에 이어 또 확진자가 나오면서 판교 IT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엑스엘게임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네오위즈 사옥 7~8층을 사용하고 있다.
건물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네오위즈 사옥은 폐쇄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주 재택근무 중이었으나 일부 출근한 직원들이 있었다. 다음주부터 전사 재택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엔씨소프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현재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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