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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일 거리두기 1.5단계 24일은 2단계…모든 등교 인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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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인천시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1.5단계로 24일 0시부터는 2단계로 격상한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등교 인원도 감축된다.


22일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1.5단계를 시행한 서울시와 경기도보다 나흘 늦은 23일 0시부터 1.5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후 하루 후인 24일 0시를 기해 서울ㆍ경기와 함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인천시의 1.5단계 방역수칙은 서울ㆍ경기와 비교해 코로나19 확산세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정부의 방역수칙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예컨대 정부의 1.5단계 방역수칙은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수 3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나 인천시는 50% 이내가 적용된다. 다만 2단계 방역수칙 역시 1.5단계처럼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될지는 관계부서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등교 인원 조정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르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24일부터 유치원ㆍ초ㆍ중학교와 특수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감축한다.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인 '수능특별방역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수능 1주인 전인 이달 26일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주민 2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227명이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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