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역대 최다 6900명 넘게 나와
누적 확진자 203만9926명
미국, 인도, 브라질, 프랑스 이어 다섯 번째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의 한 공동묘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묘역에 6일(현지시간) 무덤과 함께 십자가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의 한 공동묘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묘역에 6일(현지시간) 무덤과 함께 십자가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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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2만4000명을 넘어섰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 대책 본부는 20일 "지난 하루 동안 전국 85개 지역에서 2만4318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03만99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기록한 최대치 2만3610명을 넘어선 숫자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하루 동안 690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53만9970명이다.


204만명에 가까운 러시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인도,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다.

지난 14일 이후 전반적으로 2만2000명대에 머물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 처음으로 2만3000명대로 진입한 뒤 이날 2만4000명대로 뛰어 오르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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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앞서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 정부 수장들에게 추가적 방역 강화 조치를 주문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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