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건강상태 확인 후 상담결과 분석, 전담공무원 업무 경감

‘음성 로봇이 케어콜 서비스까지’  … 경남도 자가격리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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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협약이 만료되는 ‘자가격리자 AI케어콜 서비스’를 내년 5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SK텔레콤㈜과 협약했다.


최근 경남에서 산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자 수가 급증하면서 자가격리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음성 로봇이 자가격리자에게 1일 1회 이상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확인 후 상담결과를 분석해 주는 시스템으로 자가격리 자를 관리하는 전담공무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이 있는 경우 인공지능(AI) 케어콜을 통한 신속한 상태 파악이 가능해져 확진자 발견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가격리자가 외국인일 경우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13일부터 영어버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외국인 자가격리자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최근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담공무원의 업무는 경감시키고, 자가격리자는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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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월 25일 시작한 ‘자가격리자 AI케어콜서비스’는 현재까지 7만988회(누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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