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제공

조달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정부가 20일자로 조달청 신임 차장에 이현호(李炫昊·57·사진) 신기술서비스국장을 승진 임용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 신임 차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에서 30여년간 잔뼈를 키워온 조달정책 전문가로 시설공사, 구매계약, 원자재비축, 전자조달 등 주요 조달업무를 섭렵했다.

특히 신기술서비스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모든 협상계약과 설계공모를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해 오던 협상계약을 전면 전자화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시설사업국장 재직 시에는 시설공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대형공사 입찰담합 징후 진단기준을 개선하는 등 건설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달청 내부에선 이 신임 차장의 차장 임용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행정고시 출신이 아닌 7급 공채 출신의 차장이 배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조달청 내부에선 비고시 출신의 차장 취임이 2005년 이후 15년 만인 것으로 전해진다.

AD

이 신임 차장은 “조달청은 앞으로 혁신지향 공공조달, 한국형 뉴딜을 지원하는 디지털 조달정책 등 조달업무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조직역량을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신임 차장의 자리에서 직원과의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 스스로 웃으며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