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개최…건설기능 유공자 포상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제1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기능 유공자와 그 가족, 윤성원 국토부 1차관, 김영중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 및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기념식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총 8명이 건설기능 유공으로 정부포상을 수상했고, 32점의 장관 표창은 추후 개별 전수할 예정이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양식(61)씨는 30년간 형틀팀장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주거공간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철저한 시공관리와 안전의식, 자기계발을 통해 터득한 시공노하우를 후배 기능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26년 동안 철근공으로 근무한 철근전문가 조근제(53)씨가 수상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헤쳐나가고, 완벽한 시공,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백선순(67)씨는 정밀시공, 안전시공, 환경친화시공 등의 가치를 후배 형틀공에게 전수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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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기념식은 건설기능인들이 흘린 값진 땀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행될 전자카드제와 건설기능인등급제는 건설근로자의 직업전망을 높이고 건설시장을 활력 넘치게 할 것이며, 공제회가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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