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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19일 화상으로 제3차 원자력 고위급협의회를 열고 원자력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과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이 공동주재한 회의에서 활발한 협력이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들은 또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준공과 원자력 협력 심화 및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화상회의에 앞서 양측은 '원전 건설 및 해외 원전사업', '원자력 연구개발', '핵안보 및 원자력 안전규제' 등 3개 실무그룹별 협의를 통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계획도 점검했다.

특히 '원전 건설 및 해외 원전사업' 실무그룹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제3국 원전 공동 진출을 위한 양국 간 협력분야 11개를 선정하고 구체적 협력모델을 지속 논의키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원자력 협력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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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국은 내년 한국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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