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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주유소 신사업 치고 나간다…'에너지 플러스' 론칭

최종수정 2020.11.18 10:17 기사입력 2020.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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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새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공개
GS칼텍스 주유소, 모빌리티 인프라+라이프 서비스 복합공간으로 변화
허세홍 "'에너지플러스'는 주유소 변화와 확장 의지 드러낸 것"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주유소 신사업 치고 나간다…'에너지 플러스' 론칭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GS칼텍스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주유소 사업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를 선보였다. '생활의 허브'를 모토로 한 에너지플러스는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허세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및 사업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함께 공개했다. 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론칭한 에너지플러스는 고객 차량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는 허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졌다. 그는 브랜드 회의에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나타내는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단순히 주유소에 카페를 넣는 개념이 아니라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바꿔야 한다는 주문을 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주유소 신사업 치고 나간다…'에너지 플러스' 론칭


허 사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 등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맞춰 주유소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핵심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 사장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를 시작으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간 협력도 강화된다. GS칼텍스는 급격히 증가하는 전기차의 충전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해 국내 정유사 중 최초 설치한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급속충전기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축된 350kW 초급속 충전기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15분정도 소요돼 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만 연결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오토차지(Auto Charge)'서비스와 충전 중 배터리를 자동으로 진단해 상태정보를 알려주는 '배터리 진단(Battery Care)'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연말까지 서울(1곳), 부산(1곳)에 2개소를 신규 구축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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