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수능 시험 임박 ‘생활 방역 철저’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수능 시험 임박에 따른 학교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별 학사운영 내실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영상회의는 내달 3일 실시하는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 방역 수칙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대입 수능시험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고3 수험생, 감독관, 수험생 가족 및 교직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에게 생활 방역 철저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수능시험 관련 이동제한자(코로나19 확진·격리)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고등학교 전체 원격수업 전환은 일반 시험장 학교(11월 27일 ~ 12월 4일)와 별도 시험장 및 비시험장(11월 30일 ~ 12월 4일)으로 분리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최근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감안해 방역수칙 및 학생 밀집도 강화를 안내한 바 있다. 다만 농산어촌 소재 학교, 학생 수 300명 내외 학교와 초1·2학년은 매일 등교를 권장하며 밀집도 조치에서 제외했다.
각 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 학교장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및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 및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는 등 학생 건강과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별도의 공문을 통해 시험장 방역관리를 위해 ▲지자체·교육지원청 기관장 수험생 학교 방문 자제 요청 ▲학생 다중시설 이용 자제 생활지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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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종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대학 별 전형에 참여하므로 전염병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수험생 건강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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