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만6014.62에 장 마감…백신 개발 기대감·美 증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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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29년만에 2만6000선도 돌파했다.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2%(107.69포인트) 오른 2만6014.62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2만6000선을 넘어선 것은 1991년 5월 이후 29년 만이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달 들어 11거래일 중 10거래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이미 개장 당시부터 2만6000선을 넘긴 뒤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신고점을 찍자 일본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하고 항공운수와 철강 등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이뤄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또 단기 해외 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 의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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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지수는 0.16%(2.85포인트) 상승한 1734.66에 거래를 마쳤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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