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 부담하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검사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코로나19 증세와 감기를 혼동해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왕성한 3~4일간 배회하는 바람에 확진자가 나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부권이 이미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상했지만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닌 절박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청 직원들도 현재 상항으로서는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만약 감기와 근육통 등 증세가 발생할 경우 출근하지 말고 반드시 3~4일 후 검사를 받도록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생활만족도 평가결과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18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해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정책이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충분한 설명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절기 들어 코로나19는 물론 산불이나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계층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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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에 마한문화포럼 비전선포식은 많은 호응속에 마한 문화역사가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복원과 발굴, 조사 연구를 통해 새롭게 우리 전라남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울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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