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으로 공간정보산업 육성한다, '공간정보포럼' 출범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민관협력으로 '디지털 트윈' 등 공간정보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정보포럼'이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공간정보 분야에서 공공과 산업계의 협력 채널인 '공간정보포럼'이 '디지털 트윈 국토, 신산업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뜻한다. 고정밀 3차원 디지털 지도에 각종 도시·행정 데이터를 결합해 구성되며 자율주행차, 드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신산업의 기본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국토·도시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현장 행사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렬 LX 사장, 박경열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과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X 지역본부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계획으로, 행사와 기술전시 내용은 유튜브(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채널)로 실시간 중계될 계획이다.
오는 19일 오후1시30분부터 교류화합(개막행사) 및 신기술 공유 등 2개 세션이 개최되고, 20일 오전에는 상생협력(기술·정책 쇼케이스) 세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국토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구축·가공·융합하고, 행정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는 전(全) 과정의 대표 기술이 전시·시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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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차관은 "국토 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2022년까지 속도감 있게 구축하고 산업계가 고정밀 공간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관련 규정과 유통방식도 개선하겠다"는 정책방향을 밝히는 한편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최수풍 한국측량원 이사(석탑산업훈장 수상) 등 정부포상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전시된 대표 신기술 동향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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