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최대 36만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내 질병코드 P20~29나 P30~39로 최초 진단받은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지원 내용은 올해 1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외래진료로 발생한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중 본인일부부담금이다. 1인당 최대 지원금은 연 36만원까지다.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에서 서류를 검토한 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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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청년기는 학업·취업·군대·결혼·미래 등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라며 "하지만 이 시기에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년은 많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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