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용안정 바탕 지속성장 모색"
"내년 하반기 거래 마무리…지속성장 장단기 방안 모색할 것"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사장이 대한항공으로의 피인수와 관련 "거래 종결 이후에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면서 "불필요한 예단이나 근거 없는 추측성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향후 양사는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항공운송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장단기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우선 피인수 결정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속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을 온전히 보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와 채권단의 정책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장은 향후 인수일정에 대해 "신주 인수계약이 체결되면 여러 국가의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 및 기타 필요한 정부승인 취득저라가 진행된다"면서 "내년 하반기 무렵 최종 거래 종결 및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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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장은 또 피인수 이후 구조조정을 우려하는 사내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건 신주인수계약이 체결되면 연내 계약금 납입과 향후 일정에 따라 1조8000억원의 신규자본이 유입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보전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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