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서욱 국방부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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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미국 측 사정으로 지난 13일 연기된 한미 국방부장관 전화통화가 조만간 재추진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서욱 국방장관과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장관 대행의 통화를 계획했으나 미국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면서 "조만간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일 임명된 밀러 대행은 13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국방장관과 통화하고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 미국 국방 당국과 소통에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방장관 대행측과 다른 국가보다) 가장 먼저 소통하려고 통화 일정을 잡았으나, 미국 측 사정이 있어 그랬다"며 "조만간 통화할 일정을 잡고자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나자 그간 자신과 불화를 빚어온 마크 에스퍼국방장관을 지난 9일 전격 경질한 뒤 밀러 대행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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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대행은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과 통화에서 미일 동맹이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방위와 안정의 주춧돌임을 재확인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안보 문제, 우주 및 사이버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 논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방부는 전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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