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민의힘 서울 지지율 '동률'…PK는 민주당이 역전 [리얼미터]
서울 지지율, 민주당·국민의힘 30% '동률'
PK, 민주당 30.1%, 국민의힘 29.3% '역전'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울산·경남(PK)에선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9~13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1.9%포인트 내린 32.8%, 국민의힘은 0.7%포인트 내린 27.3%로 나타났고 16일 밝혔다. 이어 열린민주당 7.5%, 국민의당 7.2%, 정의당 5.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4월 보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30%의 지지율을 기록, 동률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6%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2%포인트 내렸다. 양당 모두 지지율이 빠졌지만 국민의힘의 낙폭이 더 컸다.
또 다른 보선 지역인 PK에선 민주당이 30.1%를 기록, 국민의힘(29.3%)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0.6%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4.9%포인트 내렸다. 최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주당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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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내린 44.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5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2611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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