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올해 9월 말 은행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0%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 낮아졌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0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0.14%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9월 은행대출 연체율 역대 최저…기업·가계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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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1조원)은 전월 대비 1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2조3000억원)는 1조7000억원 늘었다.

9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0.37%였다. 전월 말(0.47%) 대비 0.09%포인트 내려갔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 말(0.29%)보다 0.01%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 말(0.51%)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53%로 전월 말(0.67%)보다 0.14%포인트 낮아졌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5%로 파악됐다. 전월 말(0.32%)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27%) 대비 0.05%포인트 낮아진 0.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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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6%로 집계됐다. 전월 말(0.18%)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36%로 전월 말(0.48%) 대비 0.12%포인트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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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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