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역사와 성과 등을 수록한 백서 발간...11일 오전 10시 대토론회, 오후 3시 토크콘서트 개최

'주민 참여 예산 원조' 은평구 참여예산 10주년 기념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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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주민들이 동네 예산을 짜는 주민 참여예산제는 은평구가 최초다. 2010년 민선 5기 김우영 은평구청장(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주민참여예산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은평구 참여예산 10주년 기념 ‘대토론회’와 ‘토크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은평구는 그동안 전국 최초 참여예산 주민총회·모바일투표 도입,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총회 개최, 동단위 참여예산제 시행, 주민총회 원탁토론방식 도입, 주민제안 방식 전면 개편 등 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전국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선도해 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숙의와 공론이라는 은평형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촉진 매뉴얼을 개발, 온라인숙의단을 운영하고 주민총회 또한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런 10년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10년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 국내의 각계 전문가를 초청,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예산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미경구청장을 비롯 각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신 주민들이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주민참여예산 1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은평구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9일부터 13일까지 은평구청 본관1층 로비에서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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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참여예산 10주년의 영광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참여도시 은평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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