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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전산개발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외주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뇌물수수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건보공단 소속 직원 3명과 외주업체인 전산개발업체 A사 직원 4명 등 총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금품 수수액이 많은 공단 직원 1명은 구속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7년 3월 약 130억원 규모의 내부 전산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해당 직원들은 사업을 몰아주는 대가로 A사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하는 등 비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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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9월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강원 원주시에 있는 건보공단 본사를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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