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융합기술원→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 추진
내년 3월 운영개시 목표 준비 작업 착수

탄소관리, 기술에서 산업으로↑…산업진흥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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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는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산업융합기술원(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진흥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전 8시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진흥원 지정 평가 결과와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6월19일 1차 회의에서 위원회 출범 및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9월26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열린 2차 서면 회의에선 평가 제반 사항을 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통해 기술원이 우위를 차지한 평가 결과에 따라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기술원을 진흥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진흥원 지정 예정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내년 3월 개원 및 운영 개시를 목표로 제반 준비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기술원과 영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평가하기 위해 5명의 평가소위원단을 구성했다.


사전실사 및 서류심사·대면평가를 통해 신청기관의 역량 및 향후 비전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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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은 "진흥원 설립은 국내 탄소소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이 적기적시에 운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향후 운영준비 절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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