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패딩, 올 겨울 승기 굳혔다…백화점표 숏패딩들 출시
롯데百, 41주년 기념 단독상품 출시
"MZ세대 잡아라"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올해 연말 플리스와 숏패딩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눕시’ 숏패딩을 오는 7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 가을·겨울(FW) 아우터 트렌드로 플리스와 숏패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2년간 인기를 이어오던 롱패딩의 수요가 줄어들고 숏패딩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숏패딩 물량을 20% 이상 확대했다.
실제 다양한 색상과 광택 소재들이 적용한 숏패딩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본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최근 ‘쉐르파 플리스 자켓’ 한정판 상품을 판매해 오픈 전부터 대기줄을 형성하고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롱패딩은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개성을 표현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젊은 고객들은 자신의 패션 코디를 선보일 수 있는 숏패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숏패딩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스트릿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뉴트로(newtro·복고의 새로운 해석) 트렌드에 따라 짧은 기장과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제품은 숏패딩 트렌드를 반영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시그니쳐 숏패딩 눕시(29만8000원)다. 눕시 숏패딩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가벼운 원단과 보온성,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인 시그니처 모델이다. 롯데백화점은 블랙·네이비 베스트 컬러로 한정 수량을 출시하고 스트릿룩으로 재해석했다. 눕시 상품은 오는 7일 블랙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광주점 각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숏다운 패딩(27만9000원)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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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희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MD팀장은 “백화점의 주요 고객 층으로 MZ세대들이 떠오르고 있어 이번 눕시 숏패딩처럼 한정판 단독 상품 기획이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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