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자명부 등록 ‘080 안심콜서비스’ 도입
고령자 및 스마트폰 미 사용자, 간단히 전화로 전자명부 등록 ... 구 청사,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총 57개 건물 출입 시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고령자 및 일반전화 소지자도 간단히 전화 한 통으로 전자 명부를 등록할 수 있도록 ‘080 안심콜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왔으나 스마트 폰 미 사용자나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자들의 불편함이 야기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화로 출입명부를 기록하는 ‘080 안심콜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080 안심콜서비스’는 본인의 핸드폰을 사용, 각 청사마다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구 청사와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총 57개 건물 출입구에서 ‘080 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삭제, 추후 필요에 따라 역학조사 시 위치 및 접촉자 추적으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통화비용은 수신자인 구청에서 납부, 방문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구는 사용자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QR코드 전자명부와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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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고 있으나 어르신이나 스마트 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화 한통이면 쉽고 빠르게 방문 기록이 가능한 안심콜서비스를 도입하여 구민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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