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숀 코너리 애도 "스코틀랜드 사업시 코너리가 도와"
첩보 영화 시리즈 '007'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한 영국의 원로 영화 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90세. 사진은 지난 2004년 2월 29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코너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조 007 제임스본드' 숀 코너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로 "전설적인 배우 코너리가 한층 더 푸른 페어웨이(even greener fairway)로 떠나갔을 것"이라면서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진짜 남자다웠고 거칠었다"며 "훌륭한 배우이자 훌륭한 사람이며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았다"고 했다.
그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스코틀랜드에서 대형 개발사업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코너리가 '저 빌어먹을 것(damn thing) 좀 짓게 해 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뒤엔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 개발사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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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영화 007 시리즈에서 초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코너리는 지난달 31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스코틀랜드 원로 배우다. 코너리는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년),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년) 등 작품에 출연했고 2006년 공식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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