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산업단지 중소기업 임대료 6개월 추가 인하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지난달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기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H의 전국 임대 산단 임대료 인하기간은 당초 올해 12월에서 내년 6월로 연장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원건축물의 경우 지난달 임대료 인하가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4월까지로 연장된다.
이번 조치를 통해 LH 임대 산업단지 입주기업 134개사 16억원, 판교2밸리 공공지원건축물 입주기업 65개사 4억원 등 총 199개사가 2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LH는 관리 중인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5% 인하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제조업 가동률 하락 추세가 이어지자 LH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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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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