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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안전불감증에 빠진 어선 잇달아 적발

최종수정 2020.10.28 14:24 기사입력 2020.10.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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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승무면허 없이 어선 운항, 과승 등 안전저해사범 무더기 검거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 중인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 중인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안전불감증에 빠진 상태로 해상에서 조업한 어선을 잇달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자체 해상 형사 활동 중 지난 27일 고흥군 봉래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고흥선적, 16t)의 선장 B씨(남 52세)를 선박직원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B씨는 해기사 면허를 받지 않고 A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수해경은 10월 중 총 4건의 해기사 미 승선 운항을 적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고흥군 도화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C호(고흥선적, 8.55t)의 소유자 D씨(남 49세)를 어선법 위반으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D씨는 어선검사증서상의 최대승선인원을 초과 승선해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입출항 신고 없이 수시로 조업을 나가는 양식장 관리선 등에서 안전저해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은 모든 바다가족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약속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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