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학 외부과정 수강생들, 동문모임 후 무더기 확진(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골프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 31명이 확진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모임에서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

모임 참석자들은 한 대학의 외부인 교육과정 수강생 동문이다. 당시 모임에 참석한 80명 가운데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참석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라운딩 이후 식사 모임을 통해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사 장소는 골프장 외부의 식당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식사 모임 참석자 대부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운동 중 접촉 등 감염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경로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평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근 우리은행 임원 5명이 모 대학에서 개설한 '최고경영자과정(AMP)'를 통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 모임과의 연관성에 대해선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