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노정희, 인사청문회 답변서 '복붙'…소신마저 카피하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로 내정된 노정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7일 열리는 가운데 인사청문회법 제7조 6항에 따라 국회에 제출된 후보자의 서면답변서가 표절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노 후보자에 대한 정책질의 중 60여개가 중앙선관위원으로 임명된 조성대 후보자의 서면답변을 배끼거나 100% 복사해 답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선관위의 중립성 공정성에 대한 후보자의 소신 ▲위성정당 출연에 대한 평가 ▲장애인·교사·청소년등의 정치참여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 등 중앙선관위원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 소신을 묻는 질문에도 조 후보자의 서면답변서를 표절해 답변했다는 지적이다.

AD

박 의원은 "현 정권과 중앙선관위원회가 법으로 정한 인사청문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선거와 투표의 공정한 관리를 관장하는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원 후보로 지명된 인물이 청문회에서 다른 후보의 가치관과 사상, 선관위원으로서의 기본적 소신마저 배꼈다는 것은 선관위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