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재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지난 주 평일에 매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재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지난 주 평일에 매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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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소규모 집단감염의 여파로 서울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70대 고령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8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21일 20명 이하를 유지하다 22일 20명, 23일 22명으로 늘었고, 24일 다시 17명까지 떨어졌다 25과 26일엔 각각 20명, 2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환자가 12명,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4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사례가 8명이다.

이 가운데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 늘었다. 앞서 지난 23일 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5일까지 18명, 26일엔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시 거주자는 14명이다.


지난 22일 확인된 영등포구 가족 집담감염과 관련해선 관련 확진자가 총 4명으로 늘었고, 이 가족 중 한 명이 근무하는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추가 전파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집담감염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송파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26일 추가된 확진자는 건설현장 동료 2명과 근무자의 가족 2명 등 4명이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해당 현장에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구로구 가족 관련 확진자와 이 가족이 근무했던 부천 무용학원 관련 확진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용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서울에선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중이던 70대 환자 2명이 각각 지난 24일과 26일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사망자 2명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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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에서는 539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81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서울 어제 하루 확진자 24명 증가 … 사망자 2명 추가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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