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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 이웃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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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안부 전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정자 소독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중랑구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 이웃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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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2동 주민들이 나섰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로부터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내2동 주민 8명으로 구성된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600여 세대에 월 2회 안부 확인 전화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콜센터는 건강상담, 도시락 및 푸드마켓 지원 등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안내하고 관련 서비스로 연계해주는 활동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는 매주 수요일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해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와 정자, 대중이용시설 등을 소독하는 활동 뿐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신내2동의 야외 무더위쉼터 2곳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해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도 지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취약계층 돌봄체계와 지역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는 ‘신2나는 사랑의 콜센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내2동에서는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신2나는 싹쓰리 주민봉사단’으로 지역 내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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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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