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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성윤모 "월성1호기 감사 재심 청구 여부 검토"

최종수정 2020.10.22 16:31 기사입력 2020.10.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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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감사에 대한 재심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후 국감에서 "산업부는 재심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성 장관은 "세부적인 쟁점 사항을 검토해서 감사 재신청을 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일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다.


성 장관은 "재심청구기관이 끝나야 공식적인 감사 종료인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저희(산업부)는 지금도 감사 중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재심 청구 여부 결정 중인가"라고 성 장관에 다시 물었다.


성 장관은 "네.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다.


감사원법 제36조 2항에 따르면 산업부는 감사원의 처분 요구(백 전 장관 인사자료 통보, 원전산업정책관 공무원 2인 징계요구)에 대한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처분일(전날)의 한 달 뒤인 11월20일까지 감사원에 요청서를 내야 한다.


산업부는 이날 국정감사 종료 이후 재심 청구 여부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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