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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폼페이오, 21·22일 두 차례 연쇄 통화…"강 장관 방미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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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선출 관련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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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과 2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두 차례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간 현안과 글로벌 사안에 대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22일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의 초청으로 가까운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지역·글로벌 문제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했다. 정부는 WTO 사무총장 선출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각국에 요청하고 있다.


방미 시기는 양측이 조율 중이다.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측은 모든 현안에 대해서 각급에서 긴밀히 그리고 수시로 소통하고 있고 이번 두 번의 통화는 이러한 긴밀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강 장관님은 폼페이오 장관의 초청으로 방미 예정이며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5일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몰디브 등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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