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은 누가 짜야 ‘맛’ 나나? 부산 기장의 발상 전환
기장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게 한다’
만19~34세 구성 ‘청년정책발굴단’ 공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청년의 머리가 짜낸 청년정책이 제맛을 낸다.
부산 기장군은 청년에게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주고, 자신의 권익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청년정책 수립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기장군은 ‘제1기 기장군 청년정책발굴단’을 공개 모집기로 했다. 청년이 스스로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기여하는 것이다.
청년정책발굴단은 청년의 의견수렴과 정책 모니터링,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 정책수립 참여 임무를 수행하고,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위원을 모집하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기장군 거주 만19세~34세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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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 수혜대상에게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다면 쓸모없는 행정”이라며 “청년정책발굴단은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수립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익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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