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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완판각' 대세 패션 뽀글이 출시 봇물

최종수정 2020.10.20 15:13 기사입력 2020.10.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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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지난해 패션업계를 강타한 플리스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뉴트로' 트렌드로 떴던 플리스 제품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길어진 집콕 생활과 맞물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명 '뽀글이'로도 불리는 플리스는 가볍고 보온성이 좋아 외출복은 물론 실내용으로도 제격이다.


'올겨울 완판각' 대세 패션 뽀글이 출시 봇물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플리스 소재에 구스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비숑 플리스 다운'을 내놨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대표 견종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겉감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양면으로 착용 가능하다. 플리스 면에는 라미네이팅 필름을 덧대어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을 적용했으며, 구스다운 면에는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한 2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비나 눈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베이직 라인과 패딩 충전재를 더한 라인 등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베이직 라인은 기존 플리스 고객층인 10~20대는 물론, 30~40대까지 고려해 깔끔한 디자인에 형태와 컬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인 ‘퍼지 플리스 자켓’은 플리스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포인트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일상과 가벼운 야외 활동에도 간편하게 입기 좋다. 아이보리, 베이지, 카키, 블랙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여성용 ‘베이직 플리스 자켓’은 여성용 제품으로, 가슴 아래부터 허리 부분에 매끈한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부피감을 줄여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커버했다. 지퍼를 모두 올리면 얼굴의 볼 부분까지 감싸줘 추운 날씨에 더욱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컬러는 아이보리, 라이트 핑크, 브라운, 블랙 총 4가지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영골퍼를 겨냥해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여성용 골프웨어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여성 컨피던스 플리스 롱기장 베스트’는 플리스 소재만의 독특하고 부드러운 외관이 두드러지는 제품이다. 하체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베스트 형태로 다양한 의상과 레이어드가 가능하다. 허리 부분 밴딩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날씬한 바디라인 연출을 도와준다.


‘여성 플리스 하이브리드 풀집 미들레이어’는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움직임이 많은 팔과 허리 부분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고 가슴에서 목 부분까지는 플리스 소재를, 등 부분에는 기모 소재를 각각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디자인에 차별화를 더했다. 팔 부분 테이프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것도 특징이다.


‘여성 컨피던스 프린트 플리스 방풍 자켓’은 와이드앵글을 상징하는 더블유(W)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면에 플리스 소재를 적용하는 동시에 방풍 안감을 사용해 보온 기능이 뛰어나며, 팔 부분은 저지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더했다. 일상과 라운드에서 두루 착용할 수 있으며, 겉옷으로 입거나 레이어드 활용도 가능해 실용적이다.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지난 시즌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던 ‘슈리스’ 라인을 재출시했다. TBJ의 슈리스 제품은 슈크림처럼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플리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력 제품 중 ‘슈리스 스탠드카라 점퍼’는 안감으로 폴라폴리스 소재를 소매에는 발열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디테일한 봉제 기법인 삼봉 박음을 적용해 디테일을 살렸다. 가슴 부분에 배색 패치 포켓과 지퍼플러 장식을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올해는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등 기본 컬러에 핑크와 블루 색상이 추가돼 슈크림의 몽글몽글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슈리스 Y넥 점퍼’ 또한 폴라폴리스와 발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와이넥 디자인으로 코디에 따라 이너와 아우터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슈리스 Y넥 베스트’와 슈리스 점퍼 아이템을 함께 착용하면 보기만해도 따뜻한 힐링룩을 연출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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