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차관, 주한 콜롬비아 대사 면담…FTA 통한 양국 교역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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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19일 오후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콜롬비아대사를 접견하고 한-콜롬비아 관계 발전 방안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중남미 주한대사와는 첫 개별 면담이다.


최 차관은 올해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대 중남미 핵심 외교 파트너인 콜롬비아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만족감을 표명하면서 양국간 정상외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류와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에 카이사 대사는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의 한-콜롬비아 관계 발전을 위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측의 지원에 콜롬비아 대통령의 각별한 사의를 전달했다. 아울러 카이사 대사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양국간 교역 확대와 함께 개발협력, 한국 기업의 대 콜롬비아 투자 진출 확대 등을 희망했다.


최 차관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하면서 특히 콜롬비아의 국방인프라 및 방산협력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경우 한-콜롬비아 협력의 큰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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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 차관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콜롬비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한 것을 설명하면서 콜롬비아 정부의 지지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이에 카이사 대사는 콜롬비아 정부는 유 본부장의 역량과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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