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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나아이, 지역화폐 사업으로 플랫폼 비지니스"

최종수정 2020.10.19 13:29 기사입력 2020.10.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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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19일 코나아이 에 대해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쇼핑몰·배달·헬스케어·블록체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이충헌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 코나아이 지역화폐 플랫폼은 단순 결제플랫폼이 아닌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가며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플랫폼은 결제에만 국한됐으나 코나아이 는 배달·쇼핑몰·헬스케어·블록체인·공공 데이타 기반 플랫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차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플랫폼 이용자 수가 늘면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했다"며 "지난해 이용자 수 174만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702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거래금액도 지난해 기준 1조8800억원에서 현재 5조3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가장 성공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은 인천시 서구의 배달서비스로 배달 결제 수수료 약 3%를 수취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코나아이 는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한 배달서비스를 6월 오픈하고 3개월 만에 인천 서구 지역 내 시장점유율 17%를 차지했다"며 "배달의민족에 이어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코나아이 는 신기술 사업금융회사인 코나아이 파트너스 지분 90.1%를 보유하고 있다. 코나아이 파트너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00억원으로 늘렸다. 현행법 상 신기사 자본금이 200억원을 넘으면 ‘종합지급결제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 연구원은 "종합지급결제업은 은행인가 없이 전자금융사업자가 금융결제망에 들어가 예금·대출 업무를 제외한 계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 코나아이 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할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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