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에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에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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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최근 기금운용역 직원 4명의 마약 투약 관련 올해 연말까지 조직쇄신안을 마련해 강력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관련 질의에 "일부 직원들의 일탈이 있다고 하지만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제도나 시스템 안에 부조리 싹이 자라고 있는 건 아닌지 이번 기회에 샅샅이 조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해외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운용역 4명이 대마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 관련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단순히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제도나 시스템, 사람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조직쇄신단을 구성해 운영중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라면서 "지금 직원들과 직급별, 지역별 토론회를 하면서 공단의 문제점과 현황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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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직쇄신단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의견 수렴과 함께 쇄신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실행력 있는 대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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