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대상]한국투자證, 카뱅과 제휴로 개설 간소화…1분이면 OK
MTS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는 지난해 3월 카카오뱅크와 주식 계좌 개설 제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복잡한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과정을 간소화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라는 친숙한 플랫폼과의 제휴로 기존 증권 앱을 통한 개설 절차를 3분의 1까지 단축하며 소요 시간을 1분 이내로 줄였다.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연간 14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제휴 이후 MTS의 일간 이용 고객수는 350% 증가했다.
올 상반기엔 증권업계 처음으로 카카오 기반의 온라인 금융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에 등록한 뒤 주식, 펀드, 발행어음 등을 살 수 있고 지인에게 선물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고객 중 비활성 고객들의 활성화에 기여한 것도 온라인 금융상품권 출시의 부수적 효과다. 지난해 10월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상품권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되면서 2년 동안 해당 서비스에 대한 독점권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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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모바일앱 '미니스탁'을 새로 선보였다. 기존에 1주 단위로 구매해야 했던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 없이 소수 여섯 번째 자리까지 1000원 단위로 주문할 수 있는 도록 했다. 주당 200만원이 넘는 아마존 주식을 1만원어치만 사는 게 가능해진 것이다. 미니스탁은 거래 방식도 대폭 간소화했다. 쇼핑백 기능을 통해 여러 주식과 다양한 투자테마를 한 번의 클릭으로 살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스탁도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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